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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2008.04.06 17:05
1994년 한 대학에 들어갔다. 진짜 가기 싫었고 왜 가야하는지 지금도 알 수 없었던 군대 가고, 좀 놀았다.
그리고 2001년 8월 그 대학을 나왔다.
노가다 하다가 후배 권유로 경남도민일보 기자직 입사시험을 쳤다.
2002년 3월초 운이 좋았던지 붙었다.

그리고 수습기자생활. (4월말부터 문화생활부 배치)

2002년 9월 수습 껍질 벗고, 문화생활부 기자로 살다.

2006년 2월말까지 문화생활부 연극.영화.건강.문화정책 담당(잠시 문화재.무용.사진도 담당) 기자로 독자들이 괴로울 만한 기사 쓰다.

2006년 2월말 - 3월 중순 시민사회부 노동, 도단위 진보단체, 창원중부서.서부서 담당 기자로 사내외로 민폐 끼침. 부서 이동하자마자 GM대우 비정규직 굴뚝 장기농성 사태 터져 죽는 줄 알았음. 문화부 있을 때 기사 길게 쓰는 버릇 때문에 부서장에게 매일 깨짐. 스스로 포기.

2006년 12월말 언론노조 경남도민일보 지부 사무국장으로 조합원들이 또다시 운좋게도(맞나?) 뽑아주다(지부장 김훤주, 부지부장 신현열)

2007년 3월 중순 지부 사무국장 업무 때문에 만 5년간 외근직 기자생활을 잠시 접고, 꼭 한번은 가고 싶었던 부서였던 내근직 편집부로 발령받음.
-> 컴퓨터는 날 버리고, 손은 느리고, 제목 뽑는 능력은 탁월하게도 없어 부서원들에겐 민폐와 눈치구덩이, 지면에는 암적인 존재로 눈치밥 먹음.

2007년 6월초 노조 지부장의 갑작스런 유고상황으로 기자생활 잠시 접고, 준비되지 않은 노조 전임자로 지금껏 일하다 지부장이 복귀한 지난해 10월 중순 다시 편집부로 와서 편집기자로 일하고 있음.

2009년 1월 임기 보름여 남기고 어떤 이유로 지부 집행부 총사퇴했다. 마음에 상처 좀 받다.
2010년 6월까지 편집부에서 여전히 암적인 존재로 살고 있음.

하나 빠짐: 딴에는 공부란 거 해보겠다고 2006년 부산대 예술경영학과 대학원에 입학했지만 개점휴업처럼 1학기만 다니고 휴학하다 2008년 1학기에 복학. 2009년 8월 현재 수료.

이상 꼬인 인생 소개임다. 그래도 오늘이, 그리고 세상이 늘 축제였음 하는 얄팍한 바람은 버리지 않고 있음다.

*사진 설명: 블로그 메인 사진은 프랑스 동부 스트라스부르그 EU본부 중심부에서